김연아 스완송, 미국언론 매체 김연아 스완송 주목!
'김연아 스완송'이 주목을 받고있다.

'김연아 스완송'은 미국 한 언론 매체인'Chicago Tribune'이

연아의 현역 마지막 무대에 대해 관심을 보이면서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Chicago Tribune'는 11일 오전(한국시간) '빙판의 여왕인 김연아는
올림픽 스완송을 즐기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는 제목으로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김연아에 관한 소식을 전했다.

 

 

김연아는 지난해 12월 올 시즌 첫 무대인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와
지난 1월 제68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 대회를 통해 새 프로그램을 공개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또한 오는 2월 러시아 소치에서 열리는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감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에 'Chicago Tribune'는 운동선수, 음악가나 배우 등의 마지막 작품 또는 연기 등을 뜻하는
'Swansong'에 빗대어 김연아가 마지막 무대를 즐기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보도한 것이다.

'Chicago Tribune'는 "'김연아는 소치동계올림픽을 피겨스케이팅 마지막 무대로 선택했다'라며,
김연아의 말을 인용해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이미 금메달을 획득했기 때문에 욕심이나 부담은 없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올 시즌에는 김연아의 부상으로 아사다 마오와의 맞대결이 성사되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소치동계올림픽을 끝으로 김연아는 주니어 시절부터 경쟁을 펼친
아사다 마오와의 마지막 대결을 앞두고 있다. 그리고 2014년, 그녀가 모두에게 작별을 고한다"라고 김연아 소치 동계올림픽에 관해 집중 조명했다.

 

 

 

<스완송 뜻, 스완송 의미>
백조의 노래(화가・음악가 등의 마지막 작품. 배우・운동선수 등의 마지막 연기・기량 발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