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u 항의, 국제빙상연맹 isu 페이스북 항의글 폭주!! 배성재 아나운서 일침 화제!! isu 서명운동 시작!! isu 청원 통해 isu 재심사 받아내자!!

isu 항의, isu 서명운동 폭주!! 김연아 은메달 소식에 isu 서명운동이 주목되고있다.
isu 서명운동은 isu(국제빙상연맹)을 통해 김연아 선수가 소치에서 은메달 판정을 받은데

번복하는 서명운동이며, 100만명 항의가 있으면 받아진다고 한다.

 

주목 할 만한 점은 21일 ISU 페이스북과 홈페이지 등에

국내 네티즌 뿐 아니라 해외 팬들도 항의글을 올리고 있다는 점이다.

 

 
ISU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멕시코인 Cristobal Juarez는

"김연아가 금메달을 땄어야 했다. 이것은 불공정한 판정이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 글은 531명의 좋아요를 받으며 인기 댓글로 추천됐다.

 

 

ISU에 이어 푸틴 대통령의 홈페이지에도 한국인들의 글이 쏟아지고 있다.

러시아는 소치동계올림픽 개최국이자 소트니코바의 조국이기도 하다.
다만 ISU 홈페이지의 글과 달리 주로 한국어로 작성되고 욕설이나 비속어가 난무한다는 것에 차이점이 있다.

 

푸틴 대통령의 페이스북은 이날 오전 8시께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푸틴 동네 운동회 할거면 우린 왜 초대한 거냐",
"소치는 올림픽의 수치"라는 글을 잇달아 올리며

푸틴 대통령과 소치올림픽을 성토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새롭게 타깃이 됐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파장을 의식한 듯 현재 푸틴 대통령 관련 글은 삭제한 상태이지만
이미 글이 캡처돼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퍼져나가고 있다.

 

<배성재 아나운서 트위터글, 배성재 아나운서 트위터>

 

김연아는 21일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총점 219.11점을 기록,

224.59점을 달성한 러시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게 금메달을 내줬다.

 

한편, isu 재심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isu 청원 받아들여서 isu 재심사 꼭 하길!",

"isu 청원 동참했습니다. isu 재심사 소식 기다려 봅니다!!", "isu 재심사, isu 재심사하여 판 뒤업길!",

"isu 재심사, 한국빙상연맹이 빙신이라 국민이 알아서 나서는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