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류현진, WSJ 김연아, 월스트리트저널_WSJ 김연아 주목할 인물로 선정!
WSJ 김연아 올해 아시아에서 주목할 인물로 선정된 것이 화제가 되고있다.

 

 
'WSJ 김연아'는 '피겨여왕' 김연아(24)가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넷판이 선정한
'2014년 기대되는 한국의 뉴스메이커 11인' 중에 1위에 오르면서 이슈가 되었다.

WSJ는 9일 한국어판 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내용을 발표했다.

 

1위는 김연아로 "소치 동계올림픽을 약 한 달 정도 앞두고 이뤄진 이번 조사에서
김연아 선수는 모든 인물 중 가장 많이 득표하며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도 김연아 선수는 세계 최고 점수(228.56점)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밝혔다.

WSJ 2위로는 지난 해 성공적인 메이저리그(MLB) 데뷔시즌을 치른 류현진(27, LA다저스)이 차지했다.

 


이외에도 이대호(7위) 이상화(8위) 추신수(10위) 홍명보(11위) 등 11명의 인물 중
5명이 스포츠 스타로 구성돼 소치동계올림픽과 브라질월드컵을 앞둔 스포츠 열기를 증명했다.

 

한편, WSJ 김연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아시아에서 한국이 제일이군! WSJ 김연아, WSJ 류현진 등 모두 화이팅!",
"WSJ 김연아 보다, WSJ 류현진이 더 대단하다. 아참..WSJ 아베도 있던데..아베는 정말 '주목'할 인물이어서 그런가보다. ㅎ",
"월스트리트저널에서 잘 뽑기는 했네..김정은도 뽑혔드만 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