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명훈, 북한 어린이들의 우상 리명훈 로드먼과 만나다.
북한 농구선수 리명훈이 화제다. 리명훈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생일기념
친선 농구경기를 위해 평양에 온, 미국프로농구(NBA) 출신 데니스 로드먼과 찍힌 사진으로 주목을 받았다.

 

 
로드먼은 7일(현지시간) 합동 연습장에서 전 북한 장신(235cm) 농구선수 리명훈과 만나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이었다.

로드먼은 케니 앤더슨, 클리프 로빈슨 등 NBA 출신 농구선수 5∼6명을 이끌고 있다.

  

 


로드먼은 이날 반복된 방북으로 죽이겠다는 위협도 받았다면서

 경기 수익금은 북한 청각장애인을 위해 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드먼 리명훈 만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리명훈 진짜 장신이구나..키 대박크네!", "리명훈 내세운 김정은의 속내는 뭘까..
북한에도 이렇게 큰 선수가 있다라고 말하고 싶은걸까?",

"서장훈 리명훈, 서장훈 리명훈 점프볼 명장면 생생하네요..^^",
"리명훈 김정은 같이 찍은 사진 있으면 볼만하겠네~!ㅎㅎ"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