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추추 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시즌 13호 홈런을 터뜨렸네요.



추신수는 15일(한국 시각) 애틀랜타 터너필드에서 열린 2013시즌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서 5회초 선두 타자로 나와 솔로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이번 추신수의 홈런은 지난 30일 텍사스전 이후 15일 만입니다.


추신수는 5회 팀이 4-2로 앞선 상태에서 선발 훌리오 테헤란의 2구째 직구를 받아 쳐

왼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1회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중전 안타를 터뜨리며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 갔습니다.


추신수의 활약에 힘입은 신시내티는 5회말 현재 애틀랜타에 5-2로 앞서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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