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이상화 74초70 올림픽신기록 '금메달' 2연패 성공

이상화 올림픽 신기록 그리고 이상화 금메달!! 빙속여제 소치 올림픽 이상화 금메달 기록!!
이상화 금메달 소식에 밤잠을 설쳤다. 이상화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면서 당당하게 금메달을 딴 이상화!!
'빙속여제' 이상화(25, 서울시청)의 앞에서는 '네덜란드 돌풍'도 소용없었다.

이상화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2차 레이스서 37초28을 기록,
1차 레이스 기록인 37초42를 더해 합계 74초70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은메달은 올카 파트쿨리나(러시아, 75초06) 동메달은 마고 보어(네덜란드, 75초48)가 차지했다.

1차 레이스에서 아웃코스에서 출발하고도 직선주로에 브리트니 보(26, 미국)를 앞질러 들어올만큼
폭발적인 스피드를 자랑한 이상화는 2차 레이스서도 압도적인 실력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상화는 약점에서 강점으로 보완한 스타트를 앞세워 2차 레이스서도 100m를 10초17에 끊으며 올림픽 기록을 경신했다.
이로서 이상화는 1, 2차 레이스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절친' 모태범(25)과 이승훈(26, 이상 대한항공)에게 노메달의 아쉬움을 선사한
네덜란드의 오렌지 광풍도 이상화 앞에서는 명함조차 내밀지 못했다.

이상화가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네덜란드의 스피드스케이팅 메달 독식도 멈췄으며, 대한민국 메달 레이스 전망을 밝게했다.

이상화의 라이벌로 꼽히는 예니 볼프(독일), 왕베이싱(중국)도 넘을 수 없었던 이상화의 벽은 네덜란드 또한 꺽지 못했다.

<이상화 트위터글, 이상화 트위터>

한편 이상화 금메달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상화 1차 기록, 이상화 1차 기록 만으로도 금메달 확신했었다.",
"이상화 최고기록, 이상화 최고기록을 본인이 계속 갱신하고 있다. 계속 발전하는 선수다!!",
"이상화 세계신기록, 이상화는 본인이 세계신기록을 4번이나 깬 선수다. 이번 이상화 올림픽 2연패 당연한 결과다!!",

"이상화 트위터, 이상화 트위터 보니 감동이 아닐 수 없었다. 저 어린 선수가 어찌그리 생각이 깊을고,,이상화 트위터 글 가슴속에 새겨야 겠다."
"이상화 시상식, 이상화 시상식에서 별로 웃지 않는 것같던데..왜 그렇지? 모태범 때문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