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진학을 고민하던 시절...
집에있던 냉장고, 세탁기, 시계, 라디오 등을 분해하는 일이 너무 즐거웠다.
(조립을 다시 해놓는 일은 거의 없었다..ㅡㅡ;;)
그 때 난 "공고"를 가려니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내가 나온 시골 고등학교에서 비춰지는 공고는..
인문계 진학 못 하는 아이들이 가는곳, 문제아들이 가는 곳으로 비추어 지기 일 수 였다.
'초등학교 -> 중학교 -> 실업계_공고 -> 전파사/막노동 전기쟁이' 뭐 대충 이런 루트로 시골 어른들은
많이들 인식하고 계셨다...
나 역시 그게 무서워서 인문계를 갔다..
도시로 올라와서 이런 RC들을 보면 항상 그 때가 생각이 난다.
교육의 중요성...선택의 중요성...아이들이 본인의 진로를 선택을 할 수 있게 해줄 수 있는 어른들의 시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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