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길 커플링, 길 커플링 줄 사람 생겼나?!

길 커플링, 힙합듀오 리쌍의 멤버 길 커플링 화제!
무한도전 '길 커플링'이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연말특집 쓸친소 파티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진들이 '자신의 쓸쓸함을 달래줬던 애장품'을 경매에 붙이고 그 금액을 기부하는 '자선 경매 시간'을 가졌다.

길은 관심을 받고 싶은 마음에 진구의 커플링과 나르샤의 술이 나오자 길은 모두 <100만 원>을 외쳤다.

 

 

길은 정말 사려고 한 게 아니었지만, 유재석의 발 빠른 진행으로
'시가 20만 원의 커플링 클럽에서 나오는 길에 샀다는 술'을 각각 100만 원의 가격으로 구입하게 된 것이다.

 

 

 

200만 원을 쓴 길은 애장품 경매 수익으로 총 779만 5000원이 모인 가운데, 그 중 3분의 1 정도를 기부한 셈이 됐다.

 

 

 

길은 본의 아니게 가장 큰 액수의 기부를 하게 되자 모두들 당황하며 헛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이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길 커플링 줄사람 있는거 아냐?", "길 커플링은 그렇다 치고 술은? 아직도 술 못 끊었어?ㅎㅎ",
"길 커플링 산거 보니 진짜 기부했네..완전 솔로라던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