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드리블, 손흥민 드리블이 화제다.
하지만 손흥민 드리블에도 불구하고, 레버쿠젠은 바이에른 뮌헨을 침몰시킬 기회를 놓쳤다.
손흥민 드리블은 6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레버쿠젠 바이아레나에서 벌어진 2013-201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에서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나왔다.
이날 경기는 1-1로 비겼다.
"손흥민 단독 드리블"
"손흥민 단독 드리블 - 이때 들어오는 공격수를 상대 수비수가 밀어버림"
"손흥민 단독 드리블로 패널피 박스 안까지 들어왔으나, 공격수가 넘어지자 줄 곳이 없어져버림"
"손흥민 단독 드리블이후 결국 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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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쉽게도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못함"
이로써 승점 20점의 뮌헨은 리그선두로 올라섰으며, 도르트문트와 함께 승점 19점이 된 레버쿠젠은
골득실에서 뒤져 아쉽게 3위를 유지했다.
사미 히피아 레버쿠젠 감독은 손흥민과 로비 크루제를 교체선수 명단에 올리고 대신 엠레 칸을 먼저 투입했다.
그만큼 뮌헨과의 경기는 대접전이 예상하여, 스피드가 탁월한 손흥민을 후반전 조커로 투입해 한 방을 노린 것이다.
감독의 작전은 적중했다.
뮌헨은 전반 30분 프랭크 리베리의 완벽한 개인기에 의한 크로스를 토니 크로스가 선제골로 연결시켰다.
역습에 나선 레버쿠젠은 1분 뒤 시드니 샘이 멋진 동점골을 뽑았다. 이로서 양 팀은 1-1로 팽팽하게 맞섰다.
손흥민은 추가시간 드디어 결정적 기회를 잡았다.
뮌헨의 마지막 공세를 잘 막아낸 레버쿠젠은 하프라인 근처의 손흥민에게 공을 연결시켰고,
이때 손흥민은 약 50m 가량을 단독 드리블로 질주해 뮌헨 골문으로 향했다.
하지만 패스를 할 동료가 주변에 없었고, 다급해진 손흥민이 찬 공은 결국 골대를 크게 벗어나고 말았다.
이 슈팅이 성공됐다면 손흥민은 챔피언 뮌헨을 침몰시키며 레버쿠젠을 분데스리가 선두로 이끌 수 있었다.
경기 후 뮌헨의 브라질출신 수비수 단테와 손흥민은 공교롭게 오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다시 만난다.
"손흥민 드리블 동영상"
http://tvpot.daum.net/v/v017f5oy0LW5ThhLhiiij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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