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봉하마을! 김제동이 봉하마을에 방문하여 현 정치권에 일침을 가했다.
김제동은 지난 28일 노 전 대통령의 고향인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봉하 토요강좌'에 참석해 2000여 명 앞에서 '사람이 사람에게'라는 타이틀로 강연을 하였다.
김제동은 봉하마을에서 "사람은 예기치 않은 일이 발생할 때 웃는데, 요즘 웃을 일이 많아졌다"면서
"TV드라마에는 연금을 타지 않아도 노인이 잘 사는 장면이 나온다"며
최근 일어난 정부의 노인 복지공약 후퇴를 꼬집었다.
필자는 이건 김제동이 참 잘 꼬집은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김제동 봉화마을 강연 - 출처 : 오마이뉴스"
이어서 그는 종북세력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을 더 좋은 나라로 만들어 보자고 하면 '빨갱이'로 몰아붙인다"라고 언급하고,
"한때 빨간 옷을 가장 많이 입고 다닌 사람들이 누군데..
북한이 없으면 못사는 사람은 따로 있다"고 비꼬았다.
이 내용은 참...한쪽 손만 들어줄 수 없는 불편한 부분이다..
김제동은 북한에 대한 언급으로 "나보다 나이 어린 애 앞에 가서 자존심 구겨가며 못 산다"라고 말했고,
"내가 북한에 가면 제일 먼저 북한 인권문제를 거론하고 두 번째는 그 사람(김정은)의 머리모양을 거론할 거다.
젊은 애가 머리를 너무 바짝 밀어올렸다"고 말해 청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제동 봉화마을 강연 - 출처 : 오마이뉴스"
그는 또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은 세계에서 가장 싸움을 잘해
휴전선에 배치하면 국방 걱정이 없을 것"이라고 현 정부 관계에게 일침을 가했다.
"김제동 봉화마을 강연 - 출처 : 오마이뉴스"
더불어, "의원들은 자기 아들은 군대에 보내지 않으면서도 전쟁을 하자고 한다.
전쟁은 우리 서민의 자식들이 다 했다"고 힘주어 말했다.
4대강 사업에 관해서는 "물은 자연스레 흘러야 하는데,
가둬두니 녹조 등 심각한 오염이 생겼다"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김제동 봉화마을 강연 - 출처 : 오마이뉴스"
박근혜 정부 복지공약 후퇴 부분과 국회의원 자녀 군대 특혜,
그리고 4대강 사업실패에 관한 문제에 대한 언급은 참 용감하다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한 편으로는 종북과 관련해서는 참 손을 들어주기가 그렇다.
그것 또한 편가르기가 되기 때문에..난 피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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