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잉넛 승소! 크라잉넛과 씨엔블루 사이에 음원 사용을 놓고 발생된 소송에서 크라잉넛이 승소했다고 한다.

크라잉넛 승소 히스토리를 알아보자!!

오늘(25일) 서울중앙지법은 씨엔블루쪽에서 크라잉넛을 상대로 제기한“허위사실 유포 금지” 가처분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두 밴드의 법적사움은, 씨엔블루가 2010년 6월 모케이블 방송에서 크라잉넛의
<필살 오프사이드>라는 곡을 부르면서 시작되었다고한다.

당시 음원이 MR이 아니라 노래까지 포함된 원곡이었기 때문에 크라잉넛은
2013년 2월 저작권을 침해했다며 씨엔블루에게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낸 것이다.

 

 

 

이후 크라잉넛은 “지적재산권을 강탈한 행위에 대한 죗값을 씨엔블루가 져야 한다”,
“크라잉넛 소리를 가지고 마치 자기네가 부른 양 립싱크를 했다”는 식의 언론 인터뷰를 하자
씨엔블루는 자신들의 명예가 훼손됐다며 가처분 신청을 낸 것이다.

결국 재판부는 크라잉넛 인터뷰가 대부분 소송 직후 이뤄졌으며, 문제의 발언을
계속 할 것으로 보기 어렵다는 이유로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한다.


크라잉넛 승소와 관련 소식을 접한 네티들은,
"크라잉넛 승소, 어차피 한국은 시장이 좁아서 매번 부딧힐 건데..서로 법적싸움이라니.."
,"크라잉넛 승소, 앞으로가 더 궁금하다.”,“크라잉넛 승소, 지적 재산권은 반드시 인정되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크라잉넛 필살 오프사이드 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