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침대화보가 화제가 되었다.

타이틀부터가 그냥 화보도 아니고, 클라라 침대화보다.

 

뭔가 그냥 화보보다 더 야릇한 느낌이 든다.

클라라는 최근에 아메리칸어패럴 수영복 화보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바로 이 화보 중에 침대 위에서 살구색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찍은 사진인데.

마치 옷을 입지 않은 듯한 착시현상을 주는 느낌 때문에 더 이슈가 되는 것 같다.

클라라 시구 때 몸매가 고스란히 들어나는 쫄쫄히 레깅스를 입고 시구 한 것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가슴 라인과 음모 노출 직전까지 좁은 수영복 라인은 과연 외설과 예술의 경계가 어디인지 의심이 가는 부분이다.

 

일전에 클라라는 본인의 입으로, '노출을 싫어한다.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배우가 되고싶다.'라고 했다.

허나 그 이후에도 꾸준하게 '벗고', '드러내는' 컨셉으로 일관되게 대중들 앞에 나타나고 있다.

"노출에 관한 인터뷰 도중 눈물을 흘리는 클라라"

 

개인적으로 클라라가 공중파에 나오기 전 부터 좋게봤던 내 입장에선, 배우 클라라의 상품성이 '노출'로 국한되는게 아쉽다.

 

특유의 생기발랄함과 상큼함, 사람들에게 긍정 에너지를 뿜어주는 매력이 있는 사람인 줄 알고있었는데..

자꾸 이런식으로만 각인이 되다보면, 분명 본인의 연기 스팩트럼을 다양화 시키는데도 걸림돌이 되리라 생각된다.

 

클라라..과연 어떤 배우로 남을 것 인지 궁금하다.

 

"클라라 PT체조, 요가 동영상 - 상큼한 클라라가 너무 보기 좋다"

"클라라 화보 촬영 현장 영상"

 

"클라라 바닷가 수영복, 비키니 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