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허경환 연애인턴제, 개그맨 허경환 연애인턴제 언급.
허경환이 연애인턴제도를 언급해 화제가 되고있다. '허경환 연애인턴제'는 오늘(15일) 방송되는
KBS 2TV ‘맘마미아’ 40회에 출연해 허경환이 연애인턴제도에 관해 어머니께 설명하면서 알려졌다.

방송에서는 3MC 이영자, 박미선, 허경환의 <엄마와 함께 하는 24시간> 두 번째 이야기를 공개한다.
지난 39회에서 어머니께 식사를 챙겨드리고, 집안일을 하며 알뜰살뜰한 살림꾼 면모를 드러냈던
허경환이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자신의 연애 철학을 밝혀 눈길을 끈것이다.

허경환은 어머니가 연애를 안하는 이유를 묻자 "사귀자고 말하고 3개월은 서로 알아가는 단계이다.
회사에서도 정직원이 되기전에 인턴제도가 있지 않느냐? 사랑에도 인턴제도가 필요하다."라고 주장해
어머니의 분노를 샀다.

이에 제작진은 "현재 인턴기간이 지나고 정식 애인이 된 사람이 있냐?"고 기습 질문을 해 허경환을 당황케 했다.
허경환은 "3개월 째가 되면 헤어지게 된다"고 말하며 겸연쩍은 미소를 보여 연애 인턴만 양성했음을 드러내
'일만 인턴 양병설'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켰다.

허경환이 어머니에게 솔직하게 털어놓은 정직원 승진 가능성의 여인은 누구일지 관심을 높이는 가운데,
'맘마미아'는 엄마와 함께하는 리얼한 24시간을 보여준다.

한편, 허경환 연애인턴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허경환 연에 인턴제 소식을 접하고 놀랬는데, 듣고보니 맞는말~",
"허경환 연애인턴제, 일만 인턴 양병설이 더 빵터졌다.ㅋㅋㅋ", "허경환 일만 인턴 양병설, 여자 만나면 허경환 하냐고 물어봐야 하는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