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지드래곤 정형돈, 지드래곤 정형돈 음악 작업할 생각 없다 못박아..
지드래곤 정형돈 두 사람이 화제다. 지드래곤은 25일 방송된 KBS 2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 응했다.

이자리에서 지드래곤은 정형돈과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한 소감을 전했다.

지드래곤에게 2013 MBC 연예대상에서 정형돈과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한 소감을 묻자 "좋지만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자꾸 그쪽으로 몰아가나 보니 정체성에 혼란이 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26·본명 권지용)이 개그맨 정형돈(35)과 더 이상 음악 작업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MBC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편에서 '형용돈죵' 팀으로 호흡을 맞췄던 정형돈과
'한 번 더 작업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한 번으로 충분하다"고 답했다.

 이날 '연예가 중계'와 인터뷰에서 지드래곤은 "소속사 대표인 양현석은 나에게 나쁜 말만 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줬다.
또 빅뱅의 다음 리더에 어울리는 멤버로 승리를 언급하며 "승리가 리더하고 싶어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