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이승우 바르셀로나, 이승우 바르셀로나 개인기 극찬!!
제2의 메시 이승우 바르셀로나 극찬 받은 이유.

이승우 폭풍드리블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승우 바르셀로나'는 '제2의 메시'로 불리는
한국 축구 희망 이승우(16·바르셀로나 유소년)가 폭풍드리블에 이어 환상적인 골을 넣은 후 전해진 소식이다.

이승우는 13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어스파이어 아카데미 풋볼 필즈에서 열린
알 카스 인터내셔널컵 2014 A조 2차전 가시와 레이솔(일본) 유소년팀과 경기에서 1골을 터뜨렸다.

이승우는 0-2로 끌려가던 후반 19분 만회골을 기록하며 팀의 2-2 무승부를 이끌었다.
조별리그 성적 1승1무가 된 바르셀로나는 조 2위까지 주어지는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날 바르셀로나는 초반에 2골을 내줬다. 하지만 이승우가 후반 19분에 거침없는 질주로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깔끔한 마무리 슈팅으로 골을 터뜨렸다.
이승우의 만회골은 바르셀로나 무승부로 이끄는 계기가 되었다.

바르셀로나는 이승우의 만회골이 터진 뒤 3분 만에 동점 골을 얻으며 경기를 2-2 무승부로 마무리한 것이다.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는 이번 대회 경기 소식을 전하며 "카데테 A팀은 후반전에 2골을 만회했고,
이승우가 후반 19분 환상적인 개인기를 선보이며 팀에 골을 안겼다"고 설명했다.

 
이승우는 전날 파리생제르맹(프랑스) 유소년팀과의 경기에서는 1골 1도움으로 팀을 4-3 승리로 이끈바있다.

알 카스 인터내셔널은 세계 각국 12개 클럽의 유소년팀이 참가해 자웅을 가리는 대회로,
바르셀로나와 PSG를 비롯해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 AC밀란(이탈리아) 가시와 레이솔(일본) 등이 출전 중이다.
유소년 국제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큰 대회로 알려져있다.

한편, 이승우 바로셀로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승우 동영상, 이승우 동영상 보니 이승우 폭풍드리블 장난아니더라!",
"이승우 메시, 이승우 메시 비교되는거 영광인줄알아~! 성실하게하렴!!",

"이승우 메시, 한국판 메시가맞는 것 같다..너무 잘하더라..",
"이승우 해외언론, 이승우 스페인언론에서 칭찬하는것 들으니 내가 다 울컥했다.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