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전부인에대해 언급했다. "은지원 전부인"에게 이혼 후에 스쿠터를 사준 내용에 관해 관한 언급을 했습니다.

은지원 이혼이유는 뭔지 아래 써놨습니다~

은지원 전부인 스쿠터는 12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

무지개 회원들이 새로운 회원을 찾기 위해, 은지원과 만나는 모습 중에서 나왔는데요.

 

방송에서 은지원은 "다들 결혼 얘기 하면서 사람들이 나를 안타깝게

보는 것 같은데 그럴 필요가 없다"라고 말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사람들이 오해하는데, 어제도 스쿠터 사달라고 해서 스쿠터 한대를 사줬다.

살다 보니 부딪히는 것도 많고

첫사랑에 대한 환상이 깨지는 것 도 있었다. 옛날 친구처럼 지내는게 좋겠다고 해서 헤어졌다"라고 이혼의 배경까지 설명했습니다.

하....정말이지..맨탈이 갑이네요..

전 솔직히 이혼의 내막이나 배경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은지원 말만 들어봐서는 '첫사랑에 대한 환상이 깨진다'는 부분에서

참 이기적인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어차피 하루 이틀 사귀다가 결혼한 것도 아니고, 그 첫사랑의 모습을 간직하기 위해서(?) 이혼까지 선택했다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첫사랑의 이미지로 결혼을 시작했을지는 몰라도, 그게 끝까지 갈거라고 과연 결혼 당시에 생각을 했을까요?

첫사랑의 이미지는 결혼을 위한 매개체(?)가 되었다면, 그 이후 결혼 하면서 어느 정도는 맞춰가야지,,,

 

첫 사랑 이미지가 안보인다고 이혼을 한다는건 좀...

그리고 그게 쿨한 것 마냥..방송에서 쉽게 얘기하는게 별로 보기 좋지는 않네요..ㅡㅡ;

한마디로!! 결혼은 애들이 하는게 아니라 사고를 충분히 하는 '성인'이 하는건데,

소꿉장난 하는 것도 아니고, 조금 살아보니 별게 안맞아서 쉽게 이혼하고 ㅎㅎ 이혼이 쉬워보이는 듯한 느낌을 줘서 별로라는 말입니다.

사견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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