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 볼티모어, 야구선수 윤석민 볼티모어 행 최종 결정!! 윤석민 연봉 얼마~?
윤석민 볼티모어 계약이 채결되었다. 윤석민 류현진(LA다저스) 다음으로

내 무대를 거쳐 메이저리그로 진출한 두번째 투수가 됐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닷컴은 14일(한국시간)

"윤석민과 볼티모어가 3년 보장 575만 달러에 계약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윤석민 지인들에 의하면 "계약에는 보장액 이외에 약 700만달러 수준의 옵션이 추가돼 있다"라고 밝혔다.
총액 기준으로는 1,300만달러(약 138억원)에 육박하는 계약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메이저리그 보장이라는 옵션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해 지난 10월14일 미국으로 건너간 윤석민은 불과 3개월여만에 계약을 성사시켰다.
구단과 윤석민 측이 계약 세부 사항에 합의한 뒤 윤석민이

제(13일) 마지막 메디컬 테스트를 문제 없이 통과하며 메이저리그 진출을 확정지었다.

그간 어깨 상태에 대한 걱정이 앞섰던 볼티모어도 자체 메디컬테스트를 통해
그의 어깨에 큰 문제가 없음을 확인한 것이다.

 

 

볼티모어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소속으로 올시즌 투수진 보강을 위해 힘써온 팀이다.
윤석민에게 가장 적극적인 팀이기도 했다. 볼피모어는 지난 1일 훈련장을 찾아가 윤석민의 투구를 직접 지켜봤고
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제시했다는 소식도 가장 먼저 알려진 구단이다.

윤석민은 국내에서 지난 시즌 종료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고 미국 진출을 선언했다.

 


지난해 윤석민 성적은 3승 6패 7세이브, 평균자책점 4.00으로 부진하긴 했지만,
2011년 다승(17승), 평균자책점(2.45), 탈삼진(178개), 승률(0.773) 등 투수 4관왕을 달성하고 최우수선수(MVP),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차지한 것과 2008베이징올림픽,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등에서 큰활약했던 것이 계약을 이끌어낸 배경이 된 것 같다.

 

 

한편, 윤석민 볼티모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석민 메이저리그, 윤석민 메이저리그 진출 축하한다!!

윤석민 연봉 3년 575만달라에 옵션 700만달라!!",
"윤석민 연봉 74억 5천만원+옵션 61억 2천만원, 윤석민 연봉 잭팟이네~", 윤석민 류현진, 류현진 윤석민 같이 경기하는 모습 보고싶다. 류현진 추신수 윤석민 한국 트리오~! 멋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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