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추신수 윈터미팅, 추신수 예상연봉, 추신수 예상연봉 메이저리그 역대급!!

추신수 윈터미팅과 함께 '추신수 예상연봉'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추신수 윈터미팅을 통해 추신수가 연봉 잭팟을 터뜨릴 것으로 확실시되는 가운데 역대 메이저리그

연봉 순위가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다.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윈터미팅이 막을 내렸다.

추신수 행선지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은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가 7년 총액 1억4,000만 달러 이상의 계약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라스는 제이코비 엘스버리가 뉴욕 양키스와 맺은 수준의 계약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야 최대어'인 엘스버리는 4일 양키스와 7년 1억5,300만 달러에 계약했으며,
7일에는 'FA 최대어' 로빈슨 카노가 시애틀 매리너스와 10년 2억4,000만 달러라는 초대형 계약을 성사시켰다.

FA '마지막 대어' 추신수를 두고 텍사스와 휴스턴이 경합을 벌이는 가운데 과연 추신수는 역대 몇 위까지 자신의 연봉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에 초미의 관심사가 집중되고있는 것이다.

"메이저리그 역대 연봉순위!"

메이저리그 역대 연봉 순위 1위는 알렉스 로드리게스다.
2008년 뉴욕 양키스와 10년 2억7,50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2위 역시 로드리게스다.
그는 2001년 10년 2억5,200만 달러를 받고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했다.

공동 3위는 4일 시애틀과 2억4,000만 달러 계약을 맺은 로빈슨 카노와
지난해 LA 에인절스와 10년 2억4,000만 달러 계약을 맺은 알버트 푸홀스다.

5, 6위는 조이 보토(신시내티 레즈, 10년 2억2,500만 달러),
프린스 필더(당시 디트로이트, 9년 2억1,400만 달러)가 차지했다.

총액 2억 달러가 넘는 선수는 이 다섯 선수밖에 없는 것이다.

현재 언론에 따르면 "추신수는 텍사스로부터 7년 계약을 제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키스로 간 엘스버리보다는 적지만 1억 3,000만 달러에서 계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팀이 덤벼든다면 몸값이 더 뛸 수도 있다"고 추신수 연봉에 대해 전망했다.

이어 "애리조나와 디트로이트, 시애틀 등이 여전히 연관돼 있는 것으로

여겨져 결국은 추신수가 메이저리그 역대 최대계약 30위권 선수 중 하나로 우뚝 설 것이다"라고 결론 내렸다.

추신수 연봉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