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오 군대가 화제다. 면제를 받았을 것 같은 배우 김성오가 특공대로 군대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런 김성오가 군대 시절 특공대 임에도 불구하고 웅변으로 표창을 받았다고 한다.

 

전일(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김해숙, 김정태, 김성오, 이시언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김성오 군대 일화 공개 - 출처 '라디오스타' 캡쳐"

 

 

 

이날 김성오는 "특공대 시절 헬기 레펠을 잘해서가 아니라 웅변으로 표창을 받았냐"는 질문에
"군대에 있으면 할 수 있는 게 정말 많다. 사고예방 웅변대회에 참가했다"고 답하면서 일화를 공개했다.

 

"김성오 군대 일화 공개 - 출처 '라디오스타' 캡쳐"

 

김성오는 "다른 사람들이 <이 연사>를 외칠 때 나는 평상시 말하듯 했다"며,
"탈영해서 다시 부대에 복귀한 내용을 가상으로 만들어 평이한 웅변 동작들 대신 울분을 토하며 발표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김성오 군대 일화 공개 - 출처 '라디오스타' 캡쳐"

 

이어 "사람들이 실제 내 겸험담(탈영)으로 착각하고 다들 걱정을 해줬다.

 

"김성오 군대 일화 공개 - 출처 '라디오스타' 캡쳐"


겉으로는 울었지만 속으로는 신이 났다"며 "대상을 받고 축구화,

휴가증을 얻게 됐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성오 군대 일화 공개 - 출처 '라디오스타' 캡쳐"

 

김성오는 군대 일화 공게와 더불어, '아저씨'를 촬영하며 원빈을 동성애자로 오해한 사연도 함께 공개했다.

 

김성오 군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성오 군대, 갔다오긴 갔다 왔네? 그것도 특공대로?!",

"김성오 군대, 특공대에서 웅변상을! 정말 매력있는 캐릭터야!", "김성오 군대, 역시 김성오 언더 때부터 알아봤다.

원빈 일화도 너무 재미있더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성오 중고차 사려다 20대 2로 싸울 뻔한 애피소드 공개

http://youtu.be/f413inD4O2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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