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손연재 양학선, 손연재 양학선 코리안컵국제체조대회 동반출전!
손연재 양학선 국내무대 동반출전 소식이 화제다.

손연재 양학선 동반출전은, 손연재(19·연세대)와 양학선(21·한국체대)가
내년 4월23일부터 일주일 간 열리는 제2회 코리아컵 국제체조대회에 함께 출전할 예정이라고 알려지며 화제가 되었다.

2011년 열린 1회 대회 때는 기계체조 종목만 겨뤘으나 내년에는 리듬체조 종목도 함께 열리면서
두 선수가 한 대회에서 경기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코리안컵 국제체조대회는 국내 대회인 기계체조 종별선수권대회도 겸하게 된다.

대한체조협회는 앞서 지난 2011년 기계체조 각 종목의 세계선수권대회 1∼3위 수상자와
국제체조연맹(FIG) 랭킹 최상위 선수를 초청해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제1회 대회를 개최했었다.

1회 대회 당시 양학선이 자신의 독보적인 기술 '양학선(도마를 정면으로 짚은 뒤 세바퀴를 회전하는 기술)'을 처음 선보여
역대 최고 난도를 인정받으며 런던올림픽 금메달 '0순위'로 주목받았다.

손연재는 무대에는 올랐으나 리듬체조 경기가 열리지 않아 갈라쇼만 펼쳤다.

대한체조협회는 양학선이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뒤 그 열기를 이어가고자 메달리스트 위주로 선수들을 초청해 지난해 2회 대회를 열 계획이었으나
대회 비용을 댈 만한 후원사 물색에 어려움을 겪었다고한다.

허나 국내 체조의 저변을 확대하고 대표 선수들의 기량을 세계에 알릴 목적으로 협회와

스포츠 마케팅 전문회사인 IB스포츠가 손을 잡고 노력한 끝에 내년에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손연재 양학선 동반출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연재 양학선 동반출전, 화려한 경기를 볼 수 있어서 기대된다!",
"양학선 손연재 동반출전! 우리나라 체조 발전에 큰 공을 세운 인물들이다!", "양학선 손연재, 둘이 왠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건 나뿐인가?^^",
"손연재 몸무게, 손연재 몸무게 정말 가벼워 보인다. 내년 대회도 기대하겠어요~",

"손연재 화보, 손연재 선수 화보 찍고나서 너무 스타의식 느끼는거 아닌가? 경기에 좀더 집중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