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연예인 기부, 세월호 연예인 기부 잇달아..
세월호침몰기부가 화제다. 특히 세월호 연예인 기부가 주목을 받고있다.
세월호 연예인 기부는 사상 최악의 인재(人災)로 기록될 세월호 침몰 사고가 실종자 찾기에
분주한 가운데 연예인들의 기부가 계속되고 있다는 소식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며 이슈가 되었다.
탤런트 박재민은 21일 서울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월호 침몰 사고 유족과 구조 활동을 돕기 위한 기부에 나섰다.
박재민은 "실의 에 잠긴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천 만원을 기부했다.
앞서 송승헌 또한 세월호 구조 작업 돕기에 1억 원을 기부하여 화제가 됐다.
송승헌 기부 소식에 송승헌 소속사 측 관계자는 "송승헌 기부는, 송승헌이 참사 소식을 듣고 가슴 아파하며 도울 방법을 찾다가 기부 방식을 생각했고, 구세군 측에 기부 의사를 밝혔다"라고 말했다.
송승헌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송승헌은 앞서 지난 2011년 일본 대지진이 발생했을 때도 구세군을 통해 2억 원가량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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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온주완 역시 세월호 구조 작업에 정성을 보탰다.
한국 구세군은 20일 "19일 저녁 9시 30분 경 자선냄비 본부에 배우 온주완 씨가
직접 전화를 걸어와 긴급구호를 위한 나눔의 의사를 밝혔다"라고 온주완 기부 소식을 전달했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야구 선수 류현진 또한 1억 원 기부에 동참했으며,
영국의 유명 스타 코니 탤벗도 구조 작업을 위한 기부에 참여해 많은 사람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코니 탤벗은 영국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으며,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슬픈 시기를 맞은 한국으로 내일 떠난다. 콘서트 수익금을 여객선 사고에 기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월호 연예인 기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월호 사고, 연예인들 기부 행렬이 있어서 그나마 위안이 된다.",
"세월호 사고, 세월호 사고 때문에 코니 탤벗을 보게되다니..넌 진짜 크게 될꺼야..",
"세월호 기부방법, 세월호 기부방법 알려다오. 나도 기부 하련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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