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월드컵 숙박비, 브라질월드컵 숙박비 평균 100% 오를 것으로 예측!
브라질월드컵 숙박비가 화제다. 브라질월드컵 숙박비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이 열릴 12개 도시의
호텔과 숙박비가 평균 100% 오를 것으로 예측되면서 이슈가 된것이다.

 

 

브라질 뉴스포털 UOL은 25일 브라질 호텔운영자포럼(FOHB)이

12개 도시 248개 호텔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이같이 밝힌것이다.

북동부 바이아 주 살바도르와 리우 그란데 도 노르테 주 나탈의 호텔 숙박비는 최대 250%까지 인상될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는 월드컵 대회가 열릴 내년 6월 12일부터 7월 13일까지와 올해 같은 기간의 숙박비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앞서 브라질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는 지난달 상파울루와 리우데자네이루, 브라질리아, 포르탈레자 등
4개 도시의 85개 호텔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숙박비가 최대 10배까지 오를 수 있다고 보도했다.

 

또 월드컵 기간 국내선 항공료도 최대 10배까지 인상될 수 있다는 내용도 전했다.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은 항공료와 숙박비의 과다 인상을 막고,

양질의 서비스를 유도할 목적으로 범정부 차원의 감시기구를 설치했지만 유효할지 의문이다.

일단 브라질 정부의 노력으로 물가는 다소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월드컵 개막일이 다가오면 다시 인상압력이 거세질 수도 있을 전망이다.

 

 

한편, 브라질월드컵 숙박비 소식에 네티즌들은 "국가대표 숙박비는 브라질에서 대주는거겠지?",

"월드컵에 맞춰서 브라질 여행가려고 했는데..숙박비 때문에 후덜덜이네.",
"브라질, 월드컵으로 한탕 챙기려는 속샘이구만!", "브라질 숙박 하기 무섭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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