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별 12월32일, 응사 BGM 별 12월32일 화제!
응사 BGM으로 잔잔하게 등장한 별' 12월32일'이 화제다.

12월32일을 부른 별은 지난 2000년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로 데뷔한 이후
1집 '12월 32일', 2집 '2별' 등을 발매하며 여성 발라드 가수로서 활동해왔으며
영화 '마음이',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등에 출연하기도 했었다.

별은 또한 KBS 2TV 주말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 삽입곡인 '가슴에 새긴 말' 등
다수의 OST 곡에 참여하며 많은 활동을 해왔다.

하하는 지난 2001년 그룹 지키리의 멤버로 가수 데뷔를 한 이후
MBC '무한도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과
영화 '연애술사', '누가 그녀와 잤을까', '원탁의 천사' 등 다방면에서 고루 활동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있다.

<12월 32일 가사>
 

올해가 가기전에 꼭 돌아온다고

걱정하지 말고 기다리면 된다고

기다렸던만큼 우리 행복할꺼라고 조금 힘들어도 날 기다려 달라고

그래서 난 웃으며 기다렸어

기다림은 오히려 즐겁게만 느껴졌어

달력을 한장씩 넘길때 마다

너의 모습이 보이는것 같아

하지만 올해가 다가도록

마지막 달력을 넘기도록

너는 결국 오질 않고 새해만 밝아져

기뻐하는 사람들 속에서 나만 울었어

내게 1월 1일 없다고

내달력은 끝이 아니라고

32일이라고 33일이라고 니가 올때까지 나에겐 아직 12월이라고

<반주..>

힘들껀 알지만 쉽지 않을껄 알지만 나의 말을 믿고 기다려줄순 있냐고

기다려준다면 나는 꼭 돌아온다고

그리고 영원히 너와 함께 할꺼라고

떨어지는 낙엽을 바라보며 내 가슴은 조금씩 설레였고..

첫눈이 아름답게 내리던날 니가 올때가 됬다 생각했어

하지만 올해가 다가가도록 마지막 달력을 넘기도록

너는 결국 오질 않고 새해만 밝아져 기뻐하는 사람들속에서 나만 울었어

내게 1월 1일은 없다고 내달력은 끝이 아니라고

32일 이라고 33일 이라고

니가 올때까지 나에겐 아직 12월 이라고 12월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