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김 부부, 리키김 부부 커플요가~ 리키김 부인과의 애정을 확인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리키김 부부 커플요가는 리키김과 리키김 부인 류승주가 방송에서 요가하는 모습이 나오며 화제가 된것이다.

 

결혼 5년차에도 변함없이 닭살 애정을 과시하는 리키 김 부부.
보통 사랑의 유효기간이 3년이란 의학자들의 주장도 이들 부부에겐 머나먼 이야기로 들린다.
연애 시절처럼 알콩달콩 데이트를 즐기고,
쉴 새 없이 애정표현을 하는 부부의 모습은 아이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전일(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는
둘만의 데이트를 통해 연애시절을 떠올리는 리키김 류승주 부부의 모습이 방송됐다.

 

 

앞서 장인 어른댁을 찾은 리키김은 태린 태오 남매를 장인어른에게 맡기고 데이트를 하러 나가자고 제안했다.
리키김 아내 류승주는 "저기는 난장판인데 우리끼리만 어떻게 가"라고 걱정했지만,
이내 남편을 따라 데이트에 나갔다.

 

그러나 두 사람이 집을 나선지 5분도 안 돼 딸 태린이가 떼를 쓰기 시작했다.
태린의 외할아버지는 아이를 달래기 위해 리키김 부부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두 사람은 금방 가겠다고 둘러댄 후 둘만의 소박한 데이트를 즐겼다.

 

2년만의 데이트는 겨우 근처 카페에 앉아 서로를 마주보는 것 뿐이었지만,
류승주는 "우리가 이런 시간이 없었나보다. 정말 어색하다. 부끄러워서 눈을 못 마주치겠다"라고 말하며
설렘 가득했던 연애시절을 떠올렸다.

 

 

함께 추억에 잠긴 리키김은 아내의 손등에 키스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겨우 20여 분간의 데이트였지만, 두 사람은 오랜만의 데이트에 환하게 웃었다.
이어 집으로 돌아온 리키김은 2년 후 셋째 아이를 출산하고 싶은 바람을 적극적으로 피력,
셋째는 더 쉽게 키울 수 있으리라고 회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날 리키김 부부는 요가장으로 향해 부부요가를 함께했다.
리키킴은 자상하게 아내를 코치하며 다정한 남편의 면모를 자랑했다.
리키김은 사람들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연신 아내에게 뽀뽀하며 닭살 애정을 과시했다.

이를 본 리키김 아들 태오가 움직였다.

 

 

태오는 자신의 아빠가 엄마에게 한 듯, 엄마의 입술에 수 차례 뽀뽀를 해 보는 이들마저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이런 태오의 모습은 살을 맞대는 스킨십이 아이의
자율신경계와 정서를 안정시키고 엄마와의 유대감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란 점을 고려,
리키김의 부부애가 남매의 정서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최상의 육아 환경임을 방증했다.


한편 리키김 부부 요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리키김 아들, 리키김 아내 류승주씨도 이쁘지만 리키김 아들 태오도 너무 사랑스럽다~!",
"리키김 아들, 리키김 아들 태오 같은 애 있으면 너무 좋을텐데...ㅠㅠ", "리키김 아들 태오, 조만간에 방송 확실히 탈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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