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김유정 롤모델, 김유정 롤모델 송혜교로 꼽아!
김유정이 송혜교를 롤모델로 꼽았다.

 배우 김유정은 12월2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자신의 근황에 대해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 촬영이 끝나고 부랴부랴 학교시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유정은 "오늘 축제가 있어 아이들과 재밌게 춤도 췄다.
학교를 드라마 촬영하느라 거의 빠졌다. 울산과 부산에 살며 학교를 빠지게 돼 아쉬웠다.
촬영 중 공부는 많이 못 했다. 촬영이 시험 일주일 전에 끝나 인터넷강의로 수업을 들었다"고 말했다.

김유정은 "바쁘게 촬영하느라 친구들을 못 만나 서운하긴 하다.
친한 친구들끼리 논다고 했을 때 나만 빠지면 좀 서운하다. 방학 때는 겨울잠을 잘 계획이다.
방학동안 촬영 스케줄이 없어 쉬며 친구들도 만나고 싶다"라고 겨울 스케줄에 관해 덧붙였다.

DJ 김창렬은 "많은 배우들 중 어떤 언니랑 제일 닮은 것 같냐"고 물었고,
김유정은 "영화 '황진이'에서 송혜교 언니의 아역을 했다. 송혜교 언니를 닮아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유정 롤모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유정 롤모델, 송혜교였구나.",

"김유정 롤모델, 송혜교! 송혜교 보다 뛰어난 배우가 되렴~",
"김유정 송혜교, 김유정 송혜교 아역도 했었구나. 이쁘게 닮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