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델라 엉터리 수화, 故 넬슨 만델라 엉터리 수화 화제.
만델라 엉터리 수화가 전세계인을 상대로 뜨거운 감자가 되고있다.

만델라 엉터리 수화는 故 넬슨 만델라 남아공 대통령의 수화 실수가 아닌,

조문 내용을 수화로 전달한 수화 통역사에 관한 이야기다.

 

 

故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의 시신이 안치된 프리토리아 유니언빌딩을 방문한 조문객이 사흘간 11만 명에 달한다고 전해졌다.

넬슨 만델라의 고향에서 장례식이 12일(한국시간)에 열린다.

 

만델라 수화 통역사에 대한 사실은 영결식에서 세계 정상들의 추도사를

수화로 전한 통역사가 가짜라는 지적이 제기돼 논란이 되기시작했다.
즉 넬슨 만델라 수화를 맏은 수화 통역사는 "엉터리"수화를 한 것이다.

 

 

예를 들어, "세계평화를 위해 힘써 주신 고인의 넋을 기리고자 합니다."를

"(수화로) 이것은 새우입니다. 도토리 바보?" 뭐 이런식으로 한 것이다.

 

그것도 전 세계인을 상대로 말이다!!

 

 

더욱이 경악스러운 것은, 수화 통역사가 10여년 전 살인과 납치 혐의를 받았던 인물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한 것이다.
이러한 논란으로 영결식의 의미가 퇴색돼 아쉬움을 남긴다.

 

남아공 정부는 엉터리 수화 통역에 대해 공식 사과했고 통역사 채용 경위도 자세히 조사하고 있다.

11만 명 만델라 조문과 고인의 경건한 영결식을 '실수'가 아닌 '엉터리'로 진행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국민성도 참 알만한 것 같다.
물론 사람이 언제 어떻게 감자기 죽을지 모르는 일이다.

 


그럴일에 대비해서 그러한 사람을 미리 물색해 둘 수도 없다.

하지만, 적어도 만델라의 나이를 고려했을때, 혹은 국가에 그러한 중대사가 발생하였을 때
어떠한 시스템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지는 최소한으로 준비를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우리 나라라고 발생하지 않을 수 없는 일이다.
타산지석으로 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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