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모기 경보, 일본뇌염모기 백신 맞는 법, 일본뇌염모기 예방접종 방법
일본뇌염모기 경보가 발생했습니다.
장마철 끝물에는 항상 일본뇌염모기 때문에 공포에 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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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만15세 이하 어린이와 면역력이 부족한 노인들에게는 평균 2~30%의 무서운 치사율을
나타내고 있어서 걱정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일본 뇌염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한다고 합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는 플라비비리대(Flaviviridae)과 플라비바이러스(Flavivirus)속에 속하는
바이러스로, 한 가닥으로 된 RNA를 유전물질로 이루어져 있는데,
직경 40~60nm 정도의 정20면체 모양이고 외피를 갖고 있다네요.
일본뇌염 바이러스는 작은 빨간집 모기(또는 뇌염모기)에 의해서 전파되는데,
이 모기는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야생 조류나 일부 포유류의 피를 빨아먹는 과정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이 모기가 다시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인체 내에 침투하여 감염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일본뇌염 발병시기는??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7~10월 하순까지 주로 일본뇌염이 발병하는 시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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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뇌염 모기 증상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더 무섭다고 합니다.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의 경우, 모기에 물린 후 5∼15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병하는데요.
병의 경과는 그 증상에 따라
전구기(2∼3일), 급성기(3∼4일), 아급성기(7∼10일), 회복기(4∼7주)로 구분할 수 있다.
증상은 급속하게 나타나며 고열(39∼40도), 두통, 현기증, 구토, 복통, 지각 이상 등의 증세를 보이며, 병이 진행되면 의식장애, 경련, 혼수에 이르게 되고 대개 발병 10일 이내에 사망한다고 합니다. 후덜덜.
이미 뇌염모기 증상이 있다면, 치료법은?
안타깝게도, 일본뇌염에 특이적인 치료법은 없다고 합니다.....ㅠㅠ
감염에 의해 나타나는 호흡장애, 순환장애, 세균감염 등의 증상에 대해서는 증상 완화를 위한 일반적인 치료가 전부라고 합니다.
그래서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한데요.
그렇다면 예방법은??
생후 6~12개월까지는 모체로부터 받은 면역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나, 생후 12개월 이후에는
일본 뇌염에 대한 면역이 없어지게되기 때문에,
따라서 12~24개월 사이에는 예방접종이 시작되어야 합니다.
일본뇌염 백신은 사백신과 생백신 두 가지가 있으며, 이 중 하나를 선택해서 접종해야 합니다.
1) 사백신 접종 시기
· 1차_기초접종: 12~24개월
· 2차_기초접종: 1차 접종 후 1~2주 후
· 3차_기초접종: 2차 접종 후 12개월 후
· 4차_추가접종: 만 6세
· 5차_추가접종: 만 12세
2) 생백신 접종 시기
· 1차_기초접종: 12~24개월
· 2차_기초접종: 1차 접종 후 12개월 후
· 3차_추가접종: 유행상황에서 1회 추가접종 가능
※ 만 6세에 3차 추가 접종하던 기준은 국내 연구결과 및 국외 동향을 반영하여 2012년에 변경됨
우리모두 일본뇌염 예방해서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 나자구요!!
"자료출처-네이버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