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박재정 차마, 이승철에게 좋은 보컬톤이라고 극찬 받은 '박재정 차마' 듣기
박재정 차마 이승철에게 극찬! 박재정 차마 무대가 공개됐다.
전일(4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에서 박재정은 성시경 '차마'로 감수성 짓은 무대를 선보였다.
박재정 차마는 감미로운 발라드를 소화할 수 있는 박재정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무대에 앞서 박재정은 "과거 박재정은 소심하고 하고 싶은 걸 마음대로 못했다.
노래 하고 싶다는 걸 부모님에게조차도 말 못했다.'슈퍼스타K5'를 통해 자신감이 생겼다.
과거 자신감 없는 박재정은 차마 보여줄 수 없던 모습들 보여주고 싶다"라며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출처 - Mnet '슈퍼스타K5' 캡처"
박재정은 부드럽고 안정적인 목소리로 '차마'를 불렀다.
박재정 차마 무대를 본 이승철은 "목소리를 듣다 보면 18세라는 게 놀랍다.
좋은 보컬 톤을 갖고 있다. 여심을 사로잡는 선곡도 좋았다. 원곡을 뛰어넘는 가창력이었다"며 호평과 함께 91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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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은 "나이에 비해서 스펙트럼이 넓어서 칭찬하고 싶다.
"출처 - Mnet '슈퍼스타K5' 캡처"
잘 소화했다. 조금 더 갈 수 있는데 못 미친다는 아쉬웠던 부분 있었지만
멋있는 발라드 가수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많이 보였다"며 박재정에게 93점을 줬다.
"출처 - Mnet '슈퍼스타K5' 캡처"
이하늘은 심사평으로 "대체로 무난했다. 예측할 수 있는 무대다.
잠재력이 있다. 자신감 가지고 이제 도전해서 보여줬으면 좋겠다"며 83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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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정 차마 무대를 접한 사람들은, "박재정 차마, 듣는데 차마 눈을 땔 수 없었다.",
"박재정 차마, 또 하나의 발라드 신이 나오는건가?!",
"박재정 차마, 보는 내내 성시경 빙의한 느낌이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슈퍼스타K5 9회 무대영상] 박재정 - 차마(성시경)
<성시경-차마> 가사
저기 저 문을 닫아요 우리의 추억이 흩어져요
슬픈 눈하지 말아요 또 다시 그댈 안고 싶어져요
이제 부질 없는 일이죠 내 마음 애써 추스려야죠
그대 라도 내가 아끼는 그대라도
돌아서는 발걸음 아프지 않아야 하는데
입술을 깨물죠 또 발끝만 보죠
눈물이 자꾸만 차올라 편한표정 지으며
또 웃음 보이며 잘가라는 말 해줘야 하는데
입술만 떼어도 눈물부터 흘러와
떠나가는 맘 슬프게 할까봐 음-
그댈 사랑한다는 말 차마 하지 못했죠
시간은 흘러가겠죠 그렇게 사랑도 바래지겠죠
이별이 다 그런거죠 그래요 잠시만 아픈거예요
내 어깨의 작은 떨림도 입술끝에 고이는 눈물도 괜찮아요
내가 슬픈건 그대 모습 나의 앞에 두고도
할말을 다 못하는 거죠
입술을 깨물죠 또 발끝만 보죠
눈물이 자꾸만 차올라 편한 표정 지으며
또 웃음 보이며 잘가라는 말해줘야 하는데
입술만 떼어도 눈물부터 흘러와
떠나가는 맘 슬프게 할까봐 음-
그댈 사랑한다는 말 차마 하지 못했죠
그댈 기다릴거란 말 차마하지 못했죠